2020년 1월 ~
봉고3 EV’는 포터 일렉트릭의 형제차입니다. 모터와 배터리를 공유하죠. 결국 이 녀석도 멀리 못 간다는 이야기. 한 번 충전하면 200km쯤 달릴 수 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충전 속도도 빠르지 않아 장거리 운송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시내 근거리용으로만 사용하신다면 마다할 일 없습니다. 유지비가 덜 들어요. 한편 포터 일렉트릭 대비 몇 가지 차별점이 있습니다. 우선 봉고의 적재함의 높이가 더 낮습니다.평바닥 옵션도 있어서 출고 이후에 따로 작업할 필요도 없죠. 소소하게는 로프 고정하는 고리도 포터보다 더 많아서 작업하기에 편합니다. 대신 캡의 높이는 포터 일렉트릭보다 조금 더 높다는 점을 미리 숙지하세요.
허*표
빠르고, 유지비 적게 들고, 옵션이 많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집이나 회사에 충전기 있고 고정된 경로만 다니신다면 탈 만 할 거예요.
1톤/카고/34세/경기
강*원
이걸로 장거리 타시는 분들 많은데 진짜 대단합니다. 주행거리 짧고 충전 속도도 느려서 고속도로에서는 솔직히 별로예요. 이건 무조건 시내용으로 써야 만족할 겁니다. 저는 완전 만족하고 있어요.
1톤/카고/29세/경기
박*민
봉고 폐차하고 넘어왔습니다. 전기차가 승차감이 더 좋습니다. 공차 상태로 돌아다녀도 탈만해요. 피로감도 덜하고. 그런데 충전 속도는 많이 아쉽습니다. 시내 위주라 주행거리는 크게 상관 없어요
1톤/카고/43세/서울
김*수
유지비가 확실히 적게 듭니다. 거의 안 드는 수준이에요. 대신 충전을 자주해야 해서 번거롭긴 합니다. 사무실이나 집에 충전기 없는 분들은 사면 디젤이나 LPG로 사세요.
1톤/카고/39세/경남
박*문
냉동탑은 주행거리가 더 짧습니다. 카탈로그에는 완충 기준 177km라고 나와있는데 냉동기 틀면 더 줄어들어요. 어차피 저는 이동 반경이 짧고 상하차지가 정해져 있어서 업무용으로는 크게 걱정 없는데 아니라면 애 먹을 듯합니다.
1톤/냉동탑차/45세/경기
최*순
보조금 많이 줄 때 출고해서 잘 타고 있습니다. 8만km 탔는데 충전비만 든 것 같아요. 엔진오일 같은 거 안 갈아도 돼서 편합니다.
1톤/카고/41세/서울
이*철
초반 가속이 빨라서 좋습니다. 시내에서 추월할 때 답답하지 않은 게 은근히 편해요. 이러다 보니 일 안 하는 주말에도 계속 타고 나갑니다.
1톤/카고/30세/전남
황*빈
업무 상 대기하는 시간이 많은데 공회전 안 하고도 에어컨 빵빵하게 나와서 너무 만족합니다. 물론 주행가능거리는 더 길었으면 좋겠습니다. 충전 너무 힘들어요.
1톤/카고/40세/경북
허*표
빠르고, 유지비 적게 들고, 옵션이 많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집이나 회사에 충전기 있고 고정된 경로만 다니신다면 탈 만 할 거예요.
1톤/카고/34세/경기
강*원
이걸로 장거리 타시는 분들 많은데 진짜 대단합니다. 주행거리 짧고 충전 속도도 느려서 고속도로에서는 솔직히 별로예요. 이건 무조건 시내용으로 써야 만족할 겁니다. 저는 완전 만족하고 있어요.
1톤/카고/29세/경기
박*민
봉고 폐차하고 넘어왔습니다. 전기차가 승차감이 더 좋습니다. 공차 상태로 돌아다녀도 탈만해요. 피로감도 덜하고. 그런데 충전 속도는 많이 아쉽습니다. 시내 위주라 주행거리는 크게 상관 없어요
1톤/카고/43세/서울
김*수
유지비가 확실히 적게 듭니다. 거의 안 드는 수준이에요. 대신 충전을 자주해야 해서 번거롭긴 합니다. 사무실이나 집에 충전기 없는 분들은 사면 디젤이나 LPG로 사세요.
1톤/카고/39세/경남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40.3kgf·m로 포터 일렉트릭과 동일합니다. 엔진 달린 봉고3 대비 힘이 더 좋아요. 문제는 주행가능거리인데요. 겨울에 히터까지 틀면 200km도 못 움직이고 심지어는 충전 속도까지 느려서 장거리 운송용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참고로 봉고는 포터보다 승차감이 좋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포터는 날렵하고 경쾌한 반면, 봉고는 더 진중하고 부드러운 쪽에 가깝죠. 이러한 특징은 전동화 모델에서도 비슷하게 드러납니다. 구매 전 미리 참고하세요.
기본형부터 이것저것 많이 달려 나옵니다. 10.25인치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운전석과 운전대 열선, 버튼시동 스마트키가 기본이죠. 전방 충돌방지 보조나 차로 이탈방지도 있고 오토홀드와 전자식 파킹브레이크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포터와는 달리 적재함 평바닥 옵션까지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다만 연형에 따른 소소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가령 초기형은 동승석 에어백, 오토라이트, 심지어 전방 충돌방지 보조와 차로 이탈방지 보조까지 전부 옵션이었어요. 특히 겨울철 충전속도를 높여주는 배터리 히팅시스템의 경우 2023년형(2023년 2월 28일 출시) 이전에는 따로 추가해야 하는 옵션이었는데요. 따라서 봉고 EV 중고차를 살 땐 이 옵션이 달려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이게 있고 없고에 따라 겨울철 충전속도가 많이 차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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