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FH 3세대

2014년 5월 ~ 2021년 5월

총평 "안전에 진심인 볼보의 간판 모델"

볼보 트럭의 플래그십 모델 ‘FH’. 1993년 첫 출시 이후 50만대 가까이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러입니다. 볼보가 만든 만큼 안전에 진심인데요. 특히 볼보 트럭의 긴급제동시스템(AEB)은 독보적인 성능을 발휘합니다. 레이더와 카메라를 통해 전방의 물체를 식별해 약 70km/h 속도에서도 충돌을 예방할 수 있죠. 상용차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상용차용 DCT인 I-Shift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선보이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도 자랑합니다.

차주의 평가

김*욱
신차로 뽑아서 50만km 탔습니다. 초창기에 자잘자잘한 문제가 많았습니다. 천장에서 물이 새는 문제가 있었는데 서비스 센터에서 보증수리 받았습니다. 핸들 잡소리는 몇 번 방문했는데도 못 고쳐서 이제는 그려려니 합니다. 차 자체는 만족스럽습니다.
25톤/카고/40세/카고/광주
강*호
H500 타다가 FH540으로 넘어왔습니다. 기회가 닿아 업그레이드했는데 40마력 차이 충분히 느껴지고 차로이탈방지보조 엄청 편합니다. 핸들도 더 가벼워서 좋고요. 물론 굳이 540까지는 아니어도 충분히 좋습니다.
트랙터/39세/경기
서*교
21년 7월에 차 새로 뽑아서 운행 중입니다. 뭐 다른 건 없고 안전의 볼보 아닙니까? 이거 저거 타 봤지만 이 리타더가 맘에 듭니다. 집이 경남 쪽인데 올라갈 때는 고정짐 갖고 가고 내려올 때 콜 잡아서 오는데 1600정도 받습니다.
21톤/카고/38세/강원
박*성
FH글로브탑 500 트랙터 운행 중 입니다. 만 유로6 480도 타보았으나 승차감, 정숙성 볼보가 월등하다 느꼈습니다. 요소수를 좀 먹고 뒷 침대가 만 보다 좁습니다. 잡소리가 나는 편인데 나름 만족합니다.
트랙터/35세/부산
한*희
기사로 타고 있어서 한 280정도 받고 합니다. 스카니아 만이 좋다던데 저는 볼보도 좋더라구요. 부품 값이 좀 비싸서 웬만하면 조심 하는데. 옆에 거울 통째로 가는데 95만원 달라고 하네요. 비싼거 빼고는 차가 나쁜 건 없어요.
25톤/덤프/41세/경기
이*경
FH500 윙바디 탑니다. 슬리퍼캡이라 천장 낮은 거 말고는 대체로 만족합니다. 전면 시야는 좀 좁은데 적응하면 문제 없습니다. 무시동 에어컨은 따로 작업해야 합니다. 540은 기본 장착으로 알고 있어요.
16톤/윙바디/38세/부산
추*한
엑시언트에서 넘어왔습니다. 첫 외제차인데 확실히 서비스 센터 비용이 많이 듭니다. 가끔씩 주행 중에 왼쪽으로 가는 느낌이 들어서 얼라이먼트 봤는데 그대롭니다. 핸들 모터 보정 작업도 같이 해줘야 된다고 해서 그냥 타고 있어요.
24톤/윙바디/45세/대전
민*성
FH500 글로브트로터 XL 트랙터 운행 중입니다. 실내 좁다고들 하시는데 저는 잘 모르겠고요. 연비는 3~4km/L 정도 나옵니다. 요소수는 꽤 먹는 것 같아요.
트랙터/29세/경남
김*욱
신차로 뽑아서 50만km 탔습니다. 초창기에 자잘자잘한 문제가 많았습니다. 천장에서 물이 새는 문제가 있었는데 서비스 센터에서 보증수리 받았습니다. 핸들 잡소리는 몇 번 방문했는데도 못 고쳐서 이제는 그려려니 합니다. 차 자체는 만족스럽습니다.
25톤/카고/40세/카고/광주
강*호
H500 타다가 FH540으로 넘어왔습니다. 기회가 닿아 업그레이드했는데 40마력 차이 충분히 느껴지고 차로이탈방지보조 엄청 편합니다. 핸들도 더 가벼워서 좋고요. 물론 굳이 540까지는 아니어도 충분히 좋습니다.
트랙터/39세/경기
서*교
21년 7월에 차 새로 뽑아서 운행 중입니다. 뭐 다른 건 없고 안전의 볼보 아닙니까? 이거 저거 타 봤지만 이 리타더가 맘에 듭니다. 집이 경남 쪽인데 올라갈 때는 고정짐 갖고 가고 내려올 때 콜 잡아서 오는데 1600정도 받습니다.
21톤/카고/38세/강원
박*성
FH글로브탑 500 트랙터 운행 중 입니다. 만 유로6 480도 타보았으나 승차감, 정숙성 볼보가 월등하다 느꼈습니다. 요소수를 좀 먹고 뒷 침대가 만 보다 좁습니다. 잡소리가 나는 편인데 나름 만족합니다.
트랙터/35세/부산

성능

FH는 16L급 엔진 또는 13L급 엔진을 얹었습니다. 여기에 14단, 12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등의 특색 있는 변속기를 제공했는데요. 최상위 모델인 FH16의 경우 750마력짜리 16.1L 엔진과 함께 I-Shift 14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트럭’으로 꼽힌 바 있습니다.
    
효율을 내세운 12.8L 엔진(540, 500마력)을 장착한 모델도 있습니다. 이중 540마력 모델에는 I-Shift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500마력 모델에는 12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습니다.
    
한편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국내 수입분 중 초기형(2014년)은 유로 5 사양이었던 점을 참고하세요. 유로 6 배출가스 기준은 2015년형 모델부터 적용되었으니 중고차 살 때에는 요소수 탱크의 유무를 따져봐야 합니다.

옵션

상용차 업계 최초로 헤드램프 조사각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어댑티브 하이빔을 적용했습니다. 볼보 다이내믹스티어링 에볼루션(VDS Evo)도 채택돼 정확하고 민첩한 핸들링을 돕죠. 투박하기 짝이 없는 인테리어지만 필요한 건 다 있습니다. 직관적인 구조 덕분에 사용성도 으뜸입니다.
    
볼보답게 안전장비를 만재한 것도 장점. 국내 상용차 최초로 빌트인 보조석 사각지대 카메라와 운전자졸음경고장치, 긴급제동장치, 차선이탈경고 등 첨단 안전 장비를 기본으로 제공해 안전성을 끌어올렸습니다. 덕분에 현재까지도 중고 트럭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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